
코코야 잘가 12년동안 내 학창시절과 20대를 함께 지켜줘서 고마워 덩치 큰 우리 인절미.. 너무 순하고 말도 잘듣고 넌 사랑만 줬는데 난 그 평범한 일상이 진짜 큰 행복이었다는걸 이제야 깨닫아. 바쁘다는 핑계로 피곤하다는 핑계로 많이 놀아주지도 못하고 산책도 자주 못시켜줬는데 누나가 너무 미안해 이렇게 갑자기 떠날 줄 알았다면 맛있는것도 실컷 먹일걸… 잔병치례 한번 안하고 마지막까지도 가족들 걱정할까봐 이렇게 잠깐 아프고 바로 떠나버린것 같아서 마음이 찢어진다 마지막 순간에 온힘 다해서 꼬리 흔들며 마지막 인사해준 너의 모습에 난 죽을때까지 널 못잊을거야 나중에 누나 꼭 마중나와줘 우리 다시만나자 사랑해
2026-07-26 19:54